[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코스피가 개인투자자의 매수에 하루 만에 상승 전환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75포인트(0.06%) 오른 2772.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7.17포인트(0.26%) 상승한 2777.60로 출발한 이후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20포인트(0.34%) 뛴 947.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1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최고점 랠리(종가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9억원, 404억원을 사들였으며 기관은 692억원을 팔아치웠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59% 오른 1099.70원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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