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89명, 사흘째 600명대 후반…위·중증 환자 169명(종합)
수도권 512명·비수도권 161명
2020-12-11 10:20:58 2020-12-11 10:20:58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4만786명으로 전날 대비 689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670명, 10일 682명 확진자 수를 기록한데 이어 11일도 600명대를 넘어섰다. 
 
이 중 국내발생은 673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5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61명으로 울산 47명, 부산 26명, 충북 20명, 강원 11명, 경남 12명, 충북 9명, 대전 8명, 전북 7명, 대구 6명, 제주 5명, 전남 4명, 경북과 광주 각 3명이었다. '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20명 추가돼 총 3만1157명이며, 완치율은 76.39%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572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40%이다.
 
11일 코로나19가 신규확진자가 689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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