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438명) 대비 13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만4652명으로 전날 대비 45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420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153명, 경기 86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25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65명으로 부산·충북 각 31명, 광주 22명, 충남 16명, 대구 11명, 경남·경북·대전 각 10명, 강원·전북 각 9명, 울산·세종·전남 각 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60명 추가돼 총 2만7885명이다. 완치율은 80.47%다.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26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52%이다.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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