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91명, 수도권 113명·비수도권 49명 발생
누적 2만8133명·위·중증 환자 50명·사망자 488명
2020-11-13 11:07:37 2020-11-13 11:07:37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8일(143명)부터 6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8133명으로 전날 대비 19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162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74명, 경기 36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 1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9명으로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 5명, 경남 2명, 대구 1명, 세종 1명, 제주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3명 추가돼 총 2만5537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78%다.
 
위·중증 환자는 5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88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3%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76만1411명이다. 이 중 270만315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만11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오전 전남 화순군 화순읍 이용대체육관 주차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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