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대표 이상엽)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공동 개발한 FPS게임 '배틀필드 온라인'이 첫 e스포츠 대회를 연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 MSI 코리아(대표 공번서)와 함께 '2010 MSI 게이밍 노트북 컵 배틀필드 온라인 클랜전'을 다음달 10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선발된 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곰TV를 통해 현장 생중계 될 예정이다.
기존 게임대회와 달리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50만원과 20만원이 수여된다.
MVP 2명에게는 MSI 게이밍 노트북과 넷북이 부상으로 제공되고 대회 관람객에게도 USB 메모리와 배틀필드 온라인 쿠폰, 티셔츠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10명 이상의 클랜은 누구나 배틀필드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battlefieldonline.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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