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주년' 에픽하이, 내년 1월 정규 10집 낸다
2020-10-23 10:37:40 2020-10-23 10:37:4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정규 10집으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아워즈에 따르면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내년 1월 10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발표한 ‘sleepless in __________’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
 
이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새 앨범 티저 영상 'Message From EPIK HIGH(메시지 프롬 에픽하이)'를 전했다.
 
‘Dear, How have you been?’이라는 안부 문구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음악 작업에 매진 중인 에픽하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2003년 10월 ‘Map Of The Human Soul(맵 오브 더 휴먼 소울)’로 데뷔한 에픽하이는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았다. 전작 타이틀곡 ‘술이 달다(Feat. 크러쉬)’는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에픽하이. 사진/아워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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