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나흘 만에 하락 전환하며 235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2%대 약세로 810선까지 밀렸다.
22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81포인트(0.67%) 하락한 2355.0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738억원 팔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0억원, 8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창고, 제조업 등이 1% 이상 밀렸고 기계,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등도 하락했다. 철강·금속과 건설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업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97포인트(2.16%) 밀린 812.70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697억원, 외국인이 388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2140억원 사들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0원(0.09%) 오른 113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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