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게임빌(063080)이 간판 야구게임인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0'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유료 RPG 장르 1위인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0'는 '제노니아' 시리즈와 함께 게임빌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 대표 게임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5.99 가격에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나만의 리그' 육성 기능과 마선수들의 화려한 기술, 대전 모드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전작 '베이스볼 슈퍼스타즈'는 이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우상진 게임빌 마케팅실 팀장은 "게임빌의 야구게임은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야구 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출시작 역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지난해 2월 국내 모바일게임사로는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진출해 현재 6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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