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이 공개한 ‘9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29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10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 15.5일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8% 줄었다.
수출 품목은 반도체 25.3%, 승용차 38.8%, 정밀기기 14.7% 등이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 -45.6%, 무선통신기기 -9.1%, 선박 -26.5% 등은 감소했다.
21일 관세청이 공개한 ‘9월 1~20일 수출입 동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296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10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서 선박에 컨테이너를 적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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