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넥센타이어(002350)가 올해 매출이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 등 긍정적 지표가 많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온 가운데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날보다 300원(4.17%) 오른 7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조인갑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자동차 섹터에서 매력적인 종목들 중에 으뜸은 넥센타이어"라며 '적극 매수'를 의견을 제시했다.
조 센터장은 "넥센타이어는 국내 경기가 빠른 회복을 보이고 경쟁사의 금융위기로 인한 바사이익을 고려하면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며 올해 매출 1조287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격도 4월 이후 안정세를 되찾고 있어 넥센타이어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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