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오리온(001800)이 중국 소비시장 수혜주라는 분석에 따라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오리온은 7500원(+2.10%) 상승한 36만 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오리온 중국법인의 향후 3년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33.3%, 49.4% 성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아모레퍼시픽(090430),
락앤락(115390) 등과 함께 중국 소비 시장 성장을 쫓아갈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를 4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동부증권은 또 "오리온은 최근 4년간 지분법 평가이익의 변동에 따라 죽가 심한 등락을 보였으나 중국 법인의 성장이 지속되는 한 예전처럼 주가 조정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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