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70선 돌파..글로벌 증시 '훈풍'
2010-06-11 09:11: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1650선을 전후로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큰 폭 상승하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91포인트(1.39%) 상승한 1674.61포인트로 갭상승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27.28포인트(1.65%) 상승한 1678.9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개인들이 5일만에 차이실현에 나서며 503억원 팔고 있지만 외국인이 5일만에 매수전환해 350억원 사고 있고, 기관도 1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POSCO(005490), 한국전력(015760), KB금융(105560) 같은 대형주가 2%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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