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내수 1만1015대, 수출 2072대 등 총 1만3087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대비 78.4% 증가했지만 수출이 72.5%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은 4.6% 줄었다.
내수 통계를 보면 지난 3월9일 출시한 XM3가 6276대 판매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QM6는 전년 동월보다 29.9% 증가한 3576대를 기록했다. 이 중 LPG 모델은 1943대로 54.3%를 차지했다.
르노 마스터는 221대가 판매되면서 전월 대비 28.5%, 전년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 지난 3월16일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후 2개월 증가세를 보였다. 4월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콜레오스) 2031대, 르노 트위지가 39대로 집계됐다.
르노삼성은 4월 1만3087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4.6% 감소했다. 사진/르노삼성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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