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한국은행은 19일 채권시장 안정과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 대상증권 확충을 위해 1조5000억원(액면 기준)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고채 입찰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40분까지 진행되고, 대금결제일은 24일이다. 한은이 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고채 매입에 나서는 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 전경. 사진/뉴시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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