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코로나19’ 확진자, 부암동 거주 70대 남성
2020-02-20 10:40:03 2020-02-20 10:40:03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서울 종로구에서 코로나19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1명 중 1명이 종로구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종로구 부암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74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앞서 종로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29번째·30번째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확진자는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오후 '코로나'19 29번째 환자와 그의 아내인 30번째 환자가 격리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이 선별진료소 뒤로 보이고 있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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