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동시대 가장 힙한 팝(POP)’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올해 그래미 5관왕에 오른 빌리 아일리시를 비롯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업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31일 유니버설뮤직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와 경기도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오는 6월28일까지 무료 전시회 ‘HIP-POP: 힙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9년 만에 그래미 본상 4개를 휩쓴 빌리 아일리시를 비롯해 드레이크, 위켄드, 투팍, 에미넴,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할시, 트로이 시반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앨범 아트워크 전시, 음원 감상, 뮤직비디오 아트가 전시된다.
유니버설뮤직 산하 공식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도 함께 한다. 관계자는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아트워크 이미지나 로고 등이 패션에도 조화롭게 녹아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음악적 특성이 패션으로도 드러날 수 있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니버설뮤직·시몬스 ‘HIP-POP’ 전시회장 내부. 사진/시몬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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