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9일 한국은행은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오는 12일~13일(현지시간) 기간중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정례 총재 회의'에 참석차 1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중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등에 참석한다. 자리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그는 BIS 이사로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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