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올해 반응이 뜨거웠던 뮤지션들로 구성한 기획 공연 '#FFF'를 진행한다.
공연명은 소셜미디어의 팔로우(친구추가) 개념을 활용, ‘전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한다’,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12월 21일, 25일, 28일 3일간 서울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 릴레이식으로 이어진다. 올해 대중음악 키워드 오디션, 라이징스타, 온라인탑골공원, 힙합에 맞는 뮤지션으로 구성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21일 카더가든, 오존을 시작으로 25일 크리스마스에 이오에스, 28일 팔로알토, 레디, 자메즈, 먼치즈(화지, 우탄), 오웰무드, 불리다바스타드, 저드 등 뮤지션들이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소통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아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CKL스테이지는 2016년 개관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픈형 대중음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장 무대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도 제공하고 있다.
콘진원 연말 기획공연 '#FFF'.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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