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가온미디어(078890)는 핀란드의 DNA사로 500만달러 규모의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를 이달말까지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온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지상파와 위성방송, 케이블 방송수신을 포함해 IPTV 시청이 가능하다.
임화섭 가온미디어 대표는 "하이브리드 셋톱박스와 같이 차세대 고부가 제품출시와 판매를 본격화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반드시 달성해 주주중시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온미디어는 이날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줄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4억원,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각각 1.5%, 108.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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