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9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거래일대비 330원 상승한 2545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바른전자는 LG전자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CD TV용 LED IR 센서 모듈과 LED TV용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칩(IC)를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른전자는 이 두 제품을 LG전자에 독점적으로 확대 공급하게 된 것. 회사 측은 "기술력을 인정 받아 물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이 LED센서모듈 100억원,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칩 220억원이라며 올해 이 두 제품의 매출 기여도만 약 320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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