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더존비즈온(012510)은 오는 6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컨벤션에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KTNET uTH와 더존ERP의 연동 eTrad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더존 ERP와 KTNET의 전자무역 솔루션 uTH(uTradeHub)의 실제 연동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전자무역과 ERP의 Digital Transformation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자무역의 최신 동향과 정책 소개부터 왜 전자무역과 ERP의 결합이 필수인지, 이를 통한 이점은 무엇인지 등도 발표한다.
지금까지는 ERP 사용 기업이 전자무역 서비스 이용 시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에 각각 별도문서를 작성해야 해 이중입력과 오류 발생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사용 중인 ERP에 전자무역 기능을 별도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는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를 해소하고자 더존비즈온과 KTNET은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 연계 시스템을 함께 개발했으며 지난 8월 국내 최초의 연계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 연계로 수출입업체는 ERP 시스템에 입력한 정보를 그대로 활용해 전자무역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수출입 업무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간접 수출기업 역시 구매확인서, 내국신용장 등 업무처리에 자사 ERP 데이터를 연계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혁신기술을 이용해 무역업체의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디지털 무역 기반구축 방안’ 정책에 부응해 특히 중소 무역업체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무역 업무 혁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더존비즈온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KTNET uTH와 더존ERP의 연동 eTrade 세미나. 사진/더존비즈온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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