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액상형 전자담배 신규 공급 중단 결정
트로피칼 등 쥴 3종 29일부터 발주 중단…5대 편의점 신규 납품 중단
2019-10-28 17:46:03 2019-10-28 17:46:0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미니스톱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신규 공급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편의점에서 쥴이 판매되는 모습. 사진/뉴시스
 
미니스톱은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에 따라 전자담배 '쥴' 3종의 신규 공급을 중단한다고 28일 전했다. 
 
이 같은 미니스톱의 결정은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중단에 대해 경영주 자문위원회와 논의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미니스톱이 신규 공급을 중단하는 쥴 3종 제품은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등이다. 미니스톱은 이달 29일 발주분부터 공급을 중단한다.  
 
한편 미니스톱은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는 전 품목 취급하고 있지 않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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