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퍼시스그룹의 소파 브랜드 알로소가 퍼니싱 컬렉션을 론칭, 신제품 4종을 1일 출시했다. 소파 컬렉션, 쿠션, 러그 등의 소품류에 이어 테이블, 선반장 등의 퍼니싱 컬렉션을 론칭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프리미엄 홈퍼니싱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알로소가 퍼니싱 컬렉션 4종을 출시했다. 사진/알로소
알로소가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프리미엄 수납장 티암(Tiam), 모듈형 테이블 넬리크(Nelik), 원형 레이어드 테이블 루히(Ruhig), 스탠드형 오브제 선반장 파틱(Partik) 등 총 4종이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춰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소파와 함께 배치했을 때 가장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제품의 색상, 소재, 사이즈, 높이 등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수납장 ‘티암’은 얇은 프레임과 상반된 무게감 있는 수납 공간이 디자인적 균형을 이루는 제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강점이다. 4개의 도어에는 문틀을 고정시키는 도어캐치가 부착돼 쉽게 여닫고 고정할 수 있으며, 내부는 선반으로 분리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표면재 사양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하며 자체 복원 기능이 있는 신소재 페닉스(Fenix)와 무늬목 2가지로 구분된다.
‘넬리크’는 여러 가지 형태와 사이즈로 구성돼 다양한 배치가 가능한 모듈형 사각 테이블이다. 정교하게 세공된 모서리 디자인과 얇은 프레임이 특징으로 특히 직선형 소파와 잘 어우러진다. 테이블 상판은 대리석 또는 페닉스(Fenix) 중 선택 가능하며, 사이즈와 컬러에 따라 총 8종으로 나뉜다.
원형 테이블 ‘루히’는 테이블을 하나만 두거나 여러 사이즈를 겹쳐서 배치하는 등 거실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이즈에 따라 거실의 중앙 테이블 또는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어 용도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세 가지 사이즈를 함께 배치하면 연못 위의 연잎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구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이즈와 컬러, 소재에 따라 총 8종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상판을 층층이 쌓은 형태의 선반장 ‘파틱’은 곡선형 모서리의 상판과 앞뒤면이 개방된 열린 구조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직선형 골조와 곡선형 모서리가 선사하는 뛰어난 조형미로 수납 용도 외에도 오브제나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페닉스 소재가 적용돼 유지관리에 용이하며, 높이 또는 너비에 따라 2가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알로소 관계자는 “단순히 감각적인 소파를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거실 공간을 종합적으로 제안하고자 퍼니싱 컬렉션을 론칭, 4종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테이블, 수납장 등은 물론 쿠션, 러그 등 소품에 이르기까지 프리미엄 홈퍼니싱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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