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두산그룹株 건설리스크 우려 덜고 반등
2010-04-30 09:30: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두산그룹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최근 두산건설 자금악화설로 인한 낙폭에 대해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9시16분 현재 두산건설(011160)이 10원 오른(+0.18%) 5590원으로 7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두산(000150)이 전날보다 5000원(+4.15%)오른 12만5500원, 두산중공업(034020)은 2000원(+2.44%)오른 8만390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시장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사우디 라빅 수주가 연기됐다는 설과 함께 두산건설의 1분기 실적 악화설이 돌며 그룹주 하락을 이끌었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건설 자금악화설은 사실과 다르다"며 "두산건설의 CP300억원 발행(발행금리3.6%)에 따라 시장에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이날 1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한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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