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분기 영업익 52억원…전년비 14%↑
2019-08-01 08:56:43 2019-08-01 08:56:43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안랩이 보안 사업에서 전반적으로 선전하며 2분기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안랩은 1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17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4.1%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엔드포인트플랫폼·네트워크·서비스 등 전체 사업 영역에서 제품·서비스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예산집행 등으로 주요 IT 수요가 발생하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2분기를 합친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 811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18.2% 늘어난 수치다. 
 
안랩 2019, 2018년 연결기준 상반기 실적 비교(단위: 백만원). 자료/안랩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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