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00억원 규모 물류센터 공사 수주
2019-05-24 16:27:31 2019-05-24 16:27:31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포스코건설은 604억원 규모의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신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 조감도. 이미지/포스코건설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는 연면적 7만9987㎡,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이다.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화물을 차량에 직접 실을 수 있도록 차량 하역장이 전 층에 마련돼 있다. 하역장 최대 폭도 33m로 동일한 규모의 물류센터보다 길다는 평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물류센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류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월 마스턴투자운용이 발주한 1240억원 규모의 경기도 시흥 스마트 허브 내 물류센터를 수주한 바 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