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선물, 미·중 G2 악재에 '출렁'
2010-04-19 09:05: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선물지수가 중국과 미국에서 전해진 악재 부각에 급락세로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선물지수는 전일대비 2.90포인트 내린 225.20에 거래되고 있다.
 
전주말 중국증시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한 긴축 우려감에 1.1%로 하락 마감했고, 미국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골드만 삭스' 쇼크로 급락한 영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분위기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7계약, 9계약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2계약 팔자에 나서며 소폭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지난 3월 선물만기 이후 투자주체별 누적포지션은 개인과 증권사가 각각 3235계약, 2376계약 순매수를 보유중이며, 외국인과 투신은 각각 8733계약, 2045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플러스 0.90포인트를 기록중이며, 프로그램매매는 300억 가량 매수 우세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원70전 오른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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