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자동차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양균 현대차 안중지점 영업이사대우(이하 이사)다.
이 이사는 1990년 입사해 연평균 2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후 28년9개월만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라마다 호텔에서 이 이사를 ‘6000대 판매거장’으로 임명하고 상폐를 수여와 축하만찬도 가졌다.
이 이사는 이 자리에서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쌓아온 신뢰를 통해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해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현대차를 사랑해주시고 저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이양균 현대차 이사. 사진/현대차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이 이사님이 명예로운 6000대 판매거장에 오를 수 있도록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과 항상 힘이 되어준 가족 및 동료들에게 대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첫 차를 팔았을때의 감동을 잊지말고 계속 정진해 현대차 영업인들의 귀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판매 실적이 우수한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6000대를 달성하면 명칭은 판매거장이지만 ‘6000대 판매거장’으로 구분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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