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이틀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41포인트(0.24%) 상승한 2219.1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의 뉴욕증시는 소매지표 회복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00포인트(0.42%) 상승한 2만6449.54에, S&P500지수는 4.58포인트(0.16%) 오른 2905.03에, 나스닥지수는 1.98포인트(0.02%) 높아진 7998.0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82억원, 외국인 57억원을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관은 248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0.64%), 전기전자(0.63%), 운수창고(0.45%), 운수장비(0.44%), 의료정밀(0.43%) 등이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0.55%), 기계(-0.27%), 보험(-0.25%), 통신업(-0.15%), 금융(-0.09%)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5.08포인트(0.67%) 오른 758.60에 거래 중이다.외국인 109억원, 기관 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96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0.01%) 내린 1136.8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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