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팔자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760선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포인트(0.07%) 떨어진 2222.8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7억원, 개인이 571억원 팔고 있는 반면 기관은 711억원 사들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관망세가 이어지더니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제조업 등이 하락 중인 반면 비금속광물과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이 1%대 강세고 종이·목재와 화학, 의약품, 기계, 유통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포인트(0.61%) 상승한 764.8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430억원, 기관이 50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개인은 39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9%),
신라젠(215600)(0.30%),
포스코케미칼(003670)(2.31%),
메디톡스(086900)(2.99%),
펄어비스(263750)(0.77%),
셀트리온제약(068760)(0.87%),
휴젤(145020)(2.57%),
파라다이스(034230)(1.09%) 등은 상승중이고
CJ ENM(035760)(-3.57%),
바이로메드(084990)(-0.36%),
에이치엘비(028300)(-0.12%),
스튜디오드래곤(253450)(-0.11%),
SK머티리얼즈(036490)(-1.89%) 등이 약세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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