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 주요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동결 기조 확인으로 강세를 나타내자 코스피는 2220선에서 오름세로 개장했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5포인트(0.05%) 오른 2225.5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 8억원 사들이는 중이고 개인은 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오름세다.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의료정밀,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증권, 보험 등이 상승중인 반면 종이·목재와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포인트(0.28%) 상승한 762.30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97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79억원, 기관이 3억원 팔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9%),
포스코케미칼(003670)(1.32%),
메디톡스(086900)(0.02%),
스튜디오드래곤(253450)(0.44%),
셀트리온제약(068760)(0.69%),
SK머티리얼즈(036490)(0.57%),
휴젤(145020)(0.73%),
파라다이스(034230)(0.54%) 등이 상승중이고
CJ ENM(035760)(-0.65%),
신라젠(215600)(-0.30%),
바이로메드(084990)(-0.36%),
에이치엘비(028300)(-0.12%),
펄어비스(263750)(-1.10%) 등은 하락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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