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도에 상승폭 축소
2019-03-21 14:33:28 2019-03-21 14:33:2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도에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3.59포인트(0.16%) 오른 2180.6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18억원, 6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81%), 제조업(1.15%)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2.37%), 건설업(-2.22%), 운수창고(-2.14%), 보험(-2.0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3.97%), SK하이닉스(6.52%), LG화학(051910)(4.82%)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현대차(005380)(-0.81%), 셀트리온(068270)(-0.2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3%), LG생활건강(051900)(-2.47%), NAVER(035420)(-0.39%) 등 줄줄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5.55포인트(0.74%) 내린 744.2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1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7억원, 44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켐텍(003670)(4.11%)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8%), CJ ENM(035760)(-2.62%), 신라젠(215600)(-0.29%), 바이로메드(084990)(-3.56%), 에이치엘비(028300)(-2.15%), 메디톡스(086900)(-0.48%), 코오롱티슈진(950160)(-0.67%), 펄어비스(263750)(-5.34%) 등이 내리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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