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보험 등 금융회사와 함께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금융교육 시범학교를 선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올해 전국 222개 초·중·고교를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해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교육 시범학교는 금융경제 기초·올바른 신용관리 등 4개 학습주제를 연중 지속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금감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 시범학교 학교수를 222개 선정, 교육 대상 학생수를 1만4824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20개 학교를 선정해 1261명을 교육했다.
이번 금융 교육은 네트워크 소속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강의하며, 금융현장 견학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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