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황창규 KT 회장(
사진)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14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MWC 2019 기조연설자 명단을 공개했다.
황 회장을 비롯해 사이먼 세가스 ARM 최고경영자(CEO), 핑 구오 순환 화웨이 CEO, 스테판 리처드 오렌지그룹 회장 등이 기조연설을 한다.
황 회장의 MWC 기조연설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황 회장은 2015년, 2017년 MWC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한편, GSMA는 내년 2월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2019를 개최한다. MWC 2019에는 삼성전자·LG전자·SK텔레콤을 비롯해 화웨이·퀄컴 등 2400여개 기업들이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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