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년 판매서비스 만족도(KSSI)' 은행(대출)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SI는 상담태도와 카운슬링 파워, 업무지식 등 고객과 대면하는 상품 판매 인력의 질적 능력에 대해 영업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평가한 세일즈 만족도 조사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7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3년 연속 은행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KEB하나은행은 그룹의 핵심 가치인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 문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현장과 고객중심으로 노력한 결과로 자평했다.
KEB하나은행은 신혼부부 및 결혼예정자를 위한 '신혼부부 전세론'에 이어 다자녀가구를 위한 '다둥이 전세론'을 출시해 가정의 시작에서 자녀 양육까지 소비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대출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비대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대출 신청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고객관점의 채널별 불편 사항, 불합리한 관행을 제거하고 관련 제도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재점검하고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없애고 편리함을 높여서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왼쪽)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년 판매서비스 만족도(KSSI)' 은행(대출) 부문 1위를 수상한 뒤 한상록 KMAC 민간부문 총괄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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