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스타필드 고양점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

주요 방문 3040 세대 겨냥…성장 맞춘 가구 체험·컨설팅 서비스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퍼시스(016800)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일룸 전시장을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룸의 첫번째 특화 매장이다. 스타필드 고양점의 주요 방문 고객인 3040 세대를 겨냥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아이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방문 고객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자녀의 연령과 취향에 맞는 가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가구와 공간 솔루션 등 전문적인 컨설팅도 제공된다.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소녀의 방', '함께라서 더 행복한 두 자녀의 방'을 비롯, '중고등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 거실' 등 실 평형대를 고려해 컨셉별로 꾸민 공간을 둘러보며 가구와 공간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만큼 부모는 물론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매장 내 '아이 러브 마이 룸(i love my room)' 공간에는 아이들이 꿈꾸는 방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공간에서는 바른 정리 습관을 체득하도록 유도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밖에 그로잉 가구 체험 공간에서는 팅클팝 피넛형 그로잉 책상, 링고 아이 등 자의 성장에 맞춰 움직이는 '그로잉 시스템'을 적용해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가구를 체험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꾸민 아이방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가구를 보고 구매하는 곳이 아닌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 만큼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룸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은 스타필드 고양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제품과 공간에 대한 자유로운 상담이 가능하다. 제품과 매장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일룸 스타필드 고양점 키즈·스터디 특화매장. 사진/일룸

 

강명연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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