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더존비즈온(012510)이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 '데이터경제활성화 규제혁신 행사'에서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위하고)'를 선보였다.
데이터경제활성화 규제혁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분야 규제 혁신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대국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더존비즈온의 '위하고' 플랫폼.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를 통해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는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전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기능을 시연했다.
'위하고'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위하고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기업 경영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영관리(ERP), 협업(UC), 업무 생산성 및 기타 업무용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정보화 수준은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본부장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위하고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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