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그룹웨어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 사업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을 제시했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6%, 12.1% 증가한 552억원, 129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 가운데 그룹웨어가 전년대비 67.8% 성장했으며 앞으로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축적되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을 목표로 ‘WEHAGO'라는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단순 ERP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면서 필요한 핀테크 서비스까지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플랫폼 업체로의 도약과 함께 서비스 안착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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