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다음주에도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다.
낮 최고기온이 35℃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30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4℃, 최고기온 28~33℃)보다 높다. 강수량은 평년(3~16mm)보다 적다.
다음주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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