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감리결과가 예상했던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오병용 연구원은 "투자자 입장에서 삼상바이오 분식회계 이슈의 유일한 리스크는 상장폐지다. 12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일부 쟁점에 대해 분식으로 결론 내렸으나, 예상대로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이 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또한 회계이슈로 인한 업종 센티멘트 악화에 따라 주가가 하락한 바이오 기업들의 매수를 고려해 볼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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