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820선에서 출발,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09포인트(0.81%) 밀린 2338.7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74억원, 외국인이 25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41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38%)과 은행(0.23%), 보험(0.17%)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철강·금속(-1.66%)과
기계(990012)(-1.29%), #전기·전자(-1.20%), 의료정밀(-1.49%), 증권(-1.61%) 등이 약세다. 이 밖에 종이·목재와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통신업, 제조업 등도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8.17포인트(0.99%) 내린 827.8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51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이 23억원, 개인이 22억원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0원(0.17%) 내린 11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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