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는 최근에 인수한 바이오씨앤디의 사명을 파마리서치바이오로 변경해 본격적인 사업 출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 2일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규 대표이사 취임식 및 비전 2021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사회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정상수 대표이사를 신규 대표이사직에 선임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툴리눔독소 제제 관련 국내외 사업성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2021년 보툴리눔톡신 제품인 '리엔톡스'의 품목허가가 목표다. 국내 임상시험 승인 신청과 더불어 생산공장에 대한 GMP 획득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본격적인 사업출범은 모기업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의 사업 시너지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구축에 도화선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우수한 품질의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발매를 통해 국내외 미용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파마리서치바이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