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마트·신세계, 온라인부문 합병·1조 투자유치 소식에 '강세'
2018-01-26 09:46:08 2018-01-26 09:46:0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이마트(139480)신세계(004170)가 온라인 사업부문을 합병하고 1조원대 투자를 유치한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2만3000원(8.98%),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6.13%)는 장 중 33만8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어피너티 에퀴티 파트너스, 비알브이 캐피탈 매니지먼트와 온라인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온라인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합병해 별도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계약상대방으로부터 신주 인수 또는 기타 방식으로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내용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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