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타이어, 법정관리 우려에 '하한가'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법정관리에 돌입할 거란 우려에 하한가로 밀렸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2060원(29.90%) 내린 4830원으로 하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의 일종인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P-플랜은 법정관리를 통한 채무조정과 함께 신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업회생 시스템이다. 채권단은 현행 자율협약 방식으로는 금호타이어 정상화에 어려움이 있다는 인식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명연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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