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개시로 기대감 확대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달 23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고, 국내 클로즈베타테스트(CBT)와 출시 일정을 1월 초로 공개했다"면서 "사전예약 인원은 7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해 관심이 높은 상황이고, 출시 일정 변동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된 만큼 기대감 확대 시점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은 모바일 최고의 그래픽 수준, 높은 자유도, 차별화된 수익모델을 강점으로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이라며 "대작 게임들간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별점이 확실한 게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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