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SK바이오랜드 등 하반기 공채 시작
사람인 공채의명가, 합격자소서·면접후기 등 공개
2017-11-08 10:59:25 2017-11-08 10:59:25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하반기 채용이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지만 SK바이오랜드, 세아상역 등 놓쳐선 안 될 기업들이 막바지 공채를 시작했다. 사람인은 ‘공채의 명가’서비스를 이용해 11월에 채용을 진행하는 주요 기업 공채 소식을 정리해 8일 발표했다. 
 
메리츠화재는 대졸 일반직 신입/경력 사원 및 사무지원직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먼저, 일반 직군 신입은 장기보상 전략,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경력은 IT개발, 회계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 혹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경력은 직무별 1~4년 경력 보유자, 회계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 사무지원 직군의 경우 영업지원(총무)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2년제(3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이며, 1년 계약직 근무 후 정규직 전환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하이투자증권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부문은 본사영업(프로젝트금융, 채권중개, 신탁), Retail 영업(지점영업), Staff(리스크 심사, 경영지원, IT업무)이며,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각 분야별로 우대하는 사항이 상이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정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SK바이오랜드는 2018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공통자격요건은 최종학력의 학점이 3.0 이상인 자(4.5만점)이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지원자격은 채용 부문별로 상이하므로 지원자는 자신의 지원분야에 맞는 조건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1차, 2차), 채용검진 순이며, 접수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세아상역은 해외영업/영업지원, 경영지원, 해외법인지원, 디자인, TD 분야 2018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로 공인영어성적 보유자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우수자, 해외법인지원은 산업공학과를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및 영어회화능력 Test, 인성검사, 2차 경영진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마감은 12일까지다. 자세한 공고 확인 및 입사지원, 공채 캠퍼스 리쿠르팅 일정 확인은 세아상역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태광그룹의 티브로드는 2017년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채용은 채널관리, 신규사업, 영업관리, 기술운용, 방송제작, 취재보도 등 6개 부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최종 학력 전학년 평균 평점이 B학점 이상인 자, 분야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운용은 방송·정보통신 관련 자격증 소지자, 취재보도는 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경영진면접, 건강검진/인적성 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12일까지 태광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 하면 된다. 
 
동계 인턴 채용 소식도 전해진다. 롯데그룹은 주요 계열사에서 2017년 동계 인턴십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는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회사, 직무별 우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L-Tab/ 면접 전형, 인턴십이며, 8주 간의 인턴십 실시 후 우수자의 한해 공채 입사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서류는 16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주요 기업의 하반기 공채 소식 및 합격자소서, 면접후기 등은 사람인의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자료.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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