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소딧, 누적투자액 500억원 돌파
143개 상품 중 만기 도래 103건 모두 상환 완료
2017-09-18 15:53:42 2017-09-18 15:53:42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부동산 P2P금융업체인 소딧이 서비스 개시 1년7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소딧에 따르면 18일 기준 누적투자액은 500억6670만원이다. 누적 상환액은 316억3270만원으로, 현재 상환율은 63%다. 최대 투자모집금액은 30억원이다. 총 투자 건수는 1만9676회며, 지난달 기준 재투자율은 71%다.
 
현재까지 출시한 143개의 상품 중 만기가 도래한 106건 모두 안전하게 상환됐다. 현재 연체와 부실도 없다.
 
소딧 관계자는 "무조건 높은 수익률을 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영업 방침이 단기간 투자액 500억원을 돌파한 이유"라며 "소딧의 상품의 경우 만기가 6개월로 짧고 상환율 역시 높다"고 설명했다.
누적 투자액 50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 포스터. 사진/소딧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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