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외환파생상품 과정 개설
2017-07-27 15:59:28 2017-07-27 15:59:28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환파생상품’ 과정을 9월5일부터 개설하고 8월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외환파생상품 과정은 현업 강사진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외환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 제고 및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단기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금융회사의 외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파생상품 영업, FICC 운용, FICC 세일즈 관련 부서 종사자,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업무나 리스크관리 관련 종사자이며, 정원은 40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환율 및 외환시장의 이해, 외환파생거래, 법규 및 회계처리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은 이번 과정으로 외환파생상품거래 실무 스킬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리스크관리 역량까지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9월5일부터 9월21일까지, 총 6일간 25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 (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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