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웨이는 전날보다 3000원(3.13%) 오른 9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일 저녁 한 방송사가 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됐다고 보도한 영향으로 전날 6% 가까이 급락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지적한 제품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결함이 없다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구조적 결함이 아닌 단순 불량상품 사례가 작년 얼음정수기 사태와 연관지어 확대 보도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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