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서프라이즈 전망에 강세
2017-07-10 09:45:09 2017-07-10 09:45:09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 속 강세다.
 
10일 오전 9시45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320원(3.83%) 오른 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10.1% 성장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중국과 신흥국 건설기계 판매 호조와 중대형 굴삭기 판매량 비중 증가로 인해 밥캣을 제외한 건설기계 영업이익은 735.6% 성장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신흥시장에서 판매 호조와 함께 두산밥캣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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